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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이명휘, 이은영 간호사가 제3회 대한의학유전학회 유전상담사 자격인정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3년 임상유전학 전문의 김현주 교수를 초빙해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소하고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에 유전상담학과를 개설, 유전상담사 교육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명휘 간호사와 이은영 간호사는 1회 졸업생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전문유전상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해 인증을 받았다.
유전상담사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전 관련 정보를 제공해 의학적, 사회적, 심리적 측면에서 유전질환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적절한 대응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2013년 고용노동부 조사결과 ‘일자리 창출 가능한 해외 직종’으로 선정됐고 2014년에는 교육부에서 ‘신 직업 유망직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명휘 간호사는 “가족에게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질환에 대해 의논하고 격려해 주는 역할을 잘 수행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교수 김현주 박사는 “질병의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유전상담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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