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27일 의대 본관에서 ‘제2회 KUMC-Medical Career Navigation Fair’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고대의대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학에 발 맞춰 미래 의사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생생한 체험과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전공과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네비게이션 페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말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의대생 및 학부모 등 600여명이 고대의대를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박종웅 교무부학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인사말 ▲나춘균 의대교우회장 인사말 ▲행사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개회사 이후 세 개의 대형 강의실에서 기초교실과 세부 전공의 특성과 전망을 소개하는 ‘교실별 공동 설명회’가 열렸다.
또한 특색 있는 전공별 전시와 전공 교수들과 1:1 상담도 진행하고 각 전공 교실별 특색에 따라 전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실별 상담 및 체험존’도 열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종웅 교무부학장은 “전공의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네비게이션 페어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통해 미래 흐름에 발맞출 수 있는 의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식 의대학장은 “학생들은 전공 선택을 앞두고 항상 어려움을 겪으며 이후에도 후회와 두려움이 늘 뒤따른다는 것을 안다”며 “전공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열게 됐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