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헌재, 1인1개소법 판결 임박···치협회장 1인시위 동참
"의료인 영리추구 우려" vs "법안 불명확해 과잉 규제"
[ 2017년 05월 30일 05시 28분 ]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이 1인시위 참여와 100만인 서명운동 등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행동을 본격화하는 등 그동안 소강상태였던 법안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9일 “김철수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를 펼치고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1인1개소법 사수모임’ 중심으로 진행됐던 1인시위를 치협 주도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1인1개소법이란 2012년 8월 개정된 ‘의료인은 어떤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는 내용의 의료법 제 33조 8항을 일컫는 것으로 치협이 유디치과 경영시스템을 불법 네트워크병원으로 규정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발의됐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기존 네트워크병원을 과잉규제한다는 지적과 의료인의 의료기관 투자 합법적 범주를 명시하고 있지 않다는 측면 등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현재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이 청구된 상황이다.
 
본래 지난해 말 경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탄핵정국 등으로 인해 판결이 미뤄진 바 있다. 그러다 새 정부가 출범한 후 헌재 판결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치협이 먼저 이 같은 움직임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치협 측은 “김철수 회장의 1인시위를 시작으로 서울시·경기도치과의사회와 특별위원회 등 주요 임원을 주축으로 최종 판결까지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해 국민들 의견을 모으고 시민단체 등과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한 치협 집행부는 특히 초기부터 1인1개소법 사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 회장은 이달 초 취임식에서 “일부 네트워크형 사무장병원들이 선량한 국민들을 기만하고 헌재에 1인1개소법 헌법소원 청구 및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하는 등 파렴치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의료비 부담을 지우고 선량한 대다수의 의료인을 매도하는 네트워크형 사무장병원의 행위는 단죄받아 마땅하며 치협 차원의 자율징계권을 쟁취해서 이들을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치협이 비판해 왔던 유디치과는 현행법에 준하는 운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 외에는 맞대응을 자제하며 판결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1인1개소법에 대한 헌재 판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치협의 1인시위를 기점으로 이 같은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과잉 규제" - 1인1개소법 - "지나친 영리 추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