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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국적제약사 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소수자들까지 다양성을 포용하고 인정하는 한국 사회가 돼야 한다”면서 동성혼 합법화에 찬성 입장을 밝혀 눈길.
국내 HIV 감염률이 남성 간 성관계, 즉 남성 동성애 그룹에서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당당히 소신을 밝힌 그를 두고 좋은 평가가 이어져.
하지만 해당 제약사가 굵직한 HIV 치료제를 개발해 성공기반을 다진 곳인 만큼 내부에선 “사장의 발언은 자칫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감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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