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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력하고 있는 ICT 사업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다. 수 백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시스템을 갖춘 만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심평원은 ‘2017년 ICT 투자성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1억5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연구용역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는 ‘정보시스템 운영성과 관리지침’에 따른 정보시스템 투자성과 평가 일환이다.
이 평가가 추진되는 이유는 정보화사업 등 ICT 투자에 대한 적정성 및 투자효과 검증 요구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심평원은 지난해 367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심평원 내부적으로는 정보화 사업에 따른 업무지원 성과 및 사회적 편익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외부적으로 그 성과와 가치를 증명하는 자료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정보화사업 전반의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및 진단을 수행해 정보화 추진에 따른 성과 및 편익발생 효과를 가시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범정부 성과관리 체계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시스템 운영성과 관리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성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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