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감염병 발생시 전국 8만명의 의사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공중보건 위기상황 예방 및 신속한 극복을 위한 정보공유 차원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대한의사협회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일선 의료기관에 감염병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간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질본은 의사들에게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알려주기 위해 의협과 공동으로 ‘감염병 뉴스레터’ 및 ‘감염병 뉴스속보’를 제작, 배포해왔다.
여기에 더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짧은시간 내에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 형식의 소식지를 대한의사협회원 약 8만3000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키로 했다.
단순히 유행 상황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의사들이 해당 감염병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및 국내 유행 상황을 전하는 ‘감염병 주요 뉴스’ △특이사항 담은 ‘클릭 핫 뉴스’ △감염병 전문가가 전하는 소식 △감염병 퀴즈 △카드뉴스 등이 제공된다.
‘감염병 뉴스레터’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 내 ‘의료인지원’ 메뉴에 게시돼 보건의료 관계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감염병 뉴스레터를 더 많은 의료인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