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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 ‘집단사직’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서귀포의료원 응급실에 또 다시 의료공백 우려가 일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의 의료공백은 지난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봉협상을 하던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이 제주시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자리를 옮기기로 함에 따라 의료공백이 발생했다.
이후 의료원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3명을 배치하는 등 총 6명의 추가인력을 확보했다. 하지만 이 중 2명이 최근 사직 의사를 밝히며 또 다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지난 번 채용한 인력 중 2명이 건강상 이유로 사직을 했다”며 “추가채용 공고를 내고 새로운 의료진을 모집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의료원 응급실에는 현재 공보의 3명과 의료원장 등 총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부족한 인력을 위해 2~3명 정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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