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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 성형 및 치아 분야에서 이용되는 만큼 레이저가 전문 의료기기로 개발, 생산되고 있지만 한계점이 존재한다. 중국은 더 빨리, 더 많이 투자에 나선다. 레이저 기술에 있어 독창적인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다."
최근 피부, 미용치료의 영역이 갈수록 다양화되면서 레이저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 역시 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 업체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 자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이루다가 이번에는 의료기관과 최근 '침(針) 치료 장비' 개발에 나섰다.
동국대일산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R&D 투자에 이어 공동연구 개발에 집중키로 한 것이다.
2015년부터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피부, 미용, 성형 등의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이루다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된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 결과다.
이 회사는 R&D에 투입되는 인력이 전체 인력 중 33%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원천기술 및 파생기술의 특화에 중점을 두고 국내 · 해외전시회 참관을 통한 차세대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방레이저로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사업, 안저카메라로 미래창조과학부 사회격차 해소 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그 가운데 이번에 개발된 치료기기의 주 기능에 대해 기존 레이저의 단점인 뜸의 온도 상승 및 침투 깊이의 정량화 한계와 레이저 침의 동시 시술이 불가했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융·복합 다 파장 레이저 및 고주파 침, 뜸 치료기기 등의 성능에 집중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체형, 성별, 연령 등의 체질별 건강 수준 데이터 및 자문의의 처방을 바탕으로 시술자에게 자극 부위와 시간 등을 지도하여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한방 레이저 시스템 개발도 동시에 이뤄졌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레이저는 빔이 균일하게 조사되므로 피부 색소 질환 치료용 레이저에 접목시키면 기미, 주근깨, 사마귀, 비립종, 흉터 제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빔이 안정적으로 발생되므로 시술 및 회복 시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다른 치료 레이저에 적용해 빔의 질을 한층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된 치료기기는 기존 레이저의 단점인 뜸의 온도 상승 및 침투 깊이 정량화 한계와 레이저 침의 동시시술이 불가했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관계자는 “레이저와 RF를 활용한 침, 뜸 치료 장치를 개발해 2018년부터 동국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며 “피부, 미용, 성형 및 치아분야 관련 전문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 및 생산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치료용 레이저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특허 기술을 적용하는데 있어 향후 다각도로 접근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무상 사장은 “원천기술 및 파생기술 특화와 사업화는 물론 구체적으로는 국내·해외전시회 참관을 통한 차세대 제품,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국산제품들의 약진이 돋보이지만 아직도 한계점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는 “제품 하나를 두고 한 가지 치료만을 위한 것이라면 사실 개인병원 입장에서는 부담이 적지 않다. 필요에 따라 치료병증마다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귀뜸하기도 했다.
이어 “만약 상시연계 협력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병원은 신규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고, 기업은 시행착오 축소 및 성공 가능성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관련 의료기기 시장에서 빠른 성장과 함께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목표”라며 “원천기술 및 파생기술 특화와 사업화는 물론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한 차세대제품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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