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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중국 임상3상 완료
“통계 분석 거쳐 연말 시판허가 신청”
[ 2017년 06월 12일 14시 45분 ]

메디톡스가 중국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메디톡스는 최근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미간 주름에 대한 임상 3상을 종료하고 시판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 종료로 메디톡스는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조업체 중 가장 빨리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은 중국 란저우생물학연구소의 ‘BTXA’와 앨러간의 ‘보톡스’ 두 제품 뿐이다.

메디톡스는 중국식품의약품안전처(CFDA)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메디톡신의 중국 내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임상이 종료됨에 따라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시험 자료의 통계 분석을 거쳐 올해 말 중국 내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의 안검경련에 대한 임상 3상을 추가로 진행 중이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도 중국 내 임상시험실시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임상시험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메디톡스는 2015년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한 바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중국 내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향후 메디톡스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중국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기자 stone070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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