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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 위기’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이 전담 연구단 운영 등을 통해 이 분야 발전을 모색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의생명과학연구원은 최근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그리고 응용연구(Applied Research)’를 주제로 기초의학분야 5개 대형 연구센터가 참여하는 ‘Five STARs(파이브 스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건국대 의대 관계자는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을 연결하는 기초의학 중요성을 재정립하는 최신 연구 교류의 장(場)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은 ‘기초의학 분야’에 꾸준히 투자해오며 주요 국책사업을 전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톨유사수용체(TLR) 기반 질병 연구 센터’, ‘줄기세포기반 신약 스크리닝 시스템 개발’,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 및 신약 분석 서비스’ 등 5개 대형 국책사업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중 톨유사수용체 기반 질병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의과학 분야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의 하나로 생명과학과 의학을 연계해 질병 원인과 구조를 규명하고 생명의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국대학교는 기초의학 분야 권위자들을 잇따라 초빙하며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확대해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결핵균을 이용한 암 치료 백신개발, 패혈증 치료제 개발 연구 성과를 기록한 면역학 권위자인 박영민 교수와 줄기세포 권위자인 정형민 교수를 영입하기도 했다.
특히 건국대는 다양한 분야 중 바이오 분야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건국의대 관계자는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과 의학전문대학원은 중개·융합의과학연구의 통합으로 구체화된 기능적 공유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줄기세포신약개발센터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BRL, 바이오이미징센터와 같은 대형 사업단을 운영하며 연구지견을 축적하고 공유하고 있다.
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공유와 융합을 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 바이오와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우리가 겪지 못한 새롭고 놀라운 일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파이브 스타 심포지엄 또한 대학의 바이오 분야와 의학 분야가 서로 융합하며 총화를 이뤄 새로운 신의료 산업을 창출하고 임상적 문제와 질병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