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IQ 높고 낮은 이유 MRI로 세계 최초 규명
서울대병원 권준수 교수 "전두엽-측두엽·두정엽-소뇌 간 네트워크 관련"
[ 2017년 06월 13일 12시 25분 ]

사람의 지능은 뇌의 여러 가지 구조들 간의 네트워크 때문이라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팀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분석한 결과 두정엽-소뇌와 전두엽-측두엽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가 지능과 관련이 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뇌의 기능은 각 영역별로 밝혀졌었다. 예를 들면 전두엽은 감정을 조절하고 이성적 판단 주로 하고 측두엽은 기억력과 언어, 두정엽은 계산 등의 기능을 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지적 능력이 합산된 지능과 같은 고위 인지기능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연구팀은 17-48세 남녀 92명을 대상으로 지능검사(IQ)와 함께 MRI를 통해 조사한 결과 지능이 높을수록 뇌의 각 부위 간 신호전달 통로가 원활하게 연결됐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의 평균 IQ는 113.9였으며 뇌의 부위 중 두정엽-소뇌 네트워크와 전두엽-측두엽 네트워크가 지능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정엽-전두엽 통합 이론’에서 두정엽과 전두엽이 어떻게 다른 뇌구조물들과 네트워크를 이루고 지능과 관련 있는지를 밝힌 최초의 연구 결과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윤영우 연구원은 “병원에 흔히 찍는 자기공명영상만으로도 지능과 관련된 뇌 네트워크를 밝힐 수 있다”면서 “이 연구는 향후 진행될 지능 연구에 비교적 덜 밝혀진 부위 연구 필요성에 대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과 BK21플러스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지능 및 시각 운동 능력과 관련된 뇌 구조 네트워크’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9일 ‘사이언티픽리포트’에 게재됐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