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의 4번째 '하트가디언 영웅'이 탄생했다. 하트가디언은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미담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4번째 주인공은 김포우리병원 원무주임 신호철씨다. 신 씨는 지난 5월21일 김포시에 위치한 통진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경 축구경기 후 심정지를 일으켜 쓰러진 박모 씨(54세, 남성)의 생명을 살려 하트가디언 영웅이 됐다.
당시 박모씨는 앓고 있는 질병이나 질환이 없었음에도 운동 후 급성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에 신 씨는 당시 학교에 설치돼 있었던 라디안의 AED를 이용, 2번의 전기충격을 가해 환자 의식과 호흡을 되돌아오게 했다.
해당 기기는 음성안내에 따라 환자의 몸에 패드를 부착하면 심전도를 분석해 전기충격이 필요하다는 음성지시를 내려준다. 이 때 충격버튼을 눌러 환자의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전기충격을 1차례 또는 2차례 이상 실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라디안 관계자는 “박모씨는 이후 근처 병원에 입원해 회복 중에 있다”며 “당시 통진고등학교에서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심정지에 대비, AED를 설치했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안은 지난해 중국과 대만에 10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유럽 CE인증을 비롯한 ISO13485 의료기기인증까지 획득하며 유럽 및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