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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지역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교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
부산대병원은 최근 김원묵기념봉생병원, 더바른병원, 멕켄지일신기독병원, 우리아동병원, 이샘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의학교육, 진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서는 '지능형 의료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사업(진료정보 교류 활성화)'과 '협력기관 진료의뢰-회송 수가시범사업'이 소개됐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의 '진료정보 교류 활성화사업 공모'에 응모,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관련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작업은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지역 600 여개 의료기관과 전자적으로 진료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부산대병원은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기관 역할 재정립을 위해 진료의뢰센터 홈페이지 운영, 협력 병의원 직원 대상 정기교육, 진료협력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 등을 시행 중이다.
이창훈 원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의료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지역의료를 발전시키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