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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첫 번째이자 전국 21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라남도는 동남아 등 해외여행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태국을 여행하고 귀국한 30대 여성 A씨에게 발진,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받았고 검사 결과 16일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역학조사 결과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해 추가검사 후 귀가 조치됐다. 귀국 후 헌혈력과 성 접촉, 모기 물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는 최근 동남아 지역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발생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동남아 등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 현황을 사전 확인한 뒤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3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실시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