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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저출력 제세동기 기술 선봬
‘2017 하이 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참여
[ 2017년 06월 19일 18시 50분 ]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기술력을 알리며 수출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주)라디안이 ‘2017 하이 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에 참여해 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7 하이 서울 우수상품 소싱 페어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주관한 행사로, 중소기업 B2B 판로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에는 약 300여 개 중소기업과 구매담당자, 유통 벤더사 및 바이어들이 참석해 다양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업체 라디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Semi-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HR-503’를 선보였다. 
 
2005년 설립된 라디안은 센서, 의료기, 계측장비, 시험기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대만 및 중국에 AED 10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진행하는 등 국내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라디안이 소개한 HR-503은 ▲자동/수동 자가진단 기능 ▲환자임피던스 자동분석 기능 ▲단계별 음성안내 ▲성인/아동 겸용 상태알림 기능을 비롯해 심전도분석(NEWFWM ECG)과 IrDA, 비충전형 배터리, 4개국 언어기능 등 다양한 성능이 첨가 된 특징을 가진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 제품이다.
 
현재 국내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장비에 대한 구비 의무 불이행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AED 의무설치 기관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AED 의무설치 법안이 통과됐으며 세계적으로도 응급 심정지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AED의 세계적인 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다.
 
라디안 관계자는 "이번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수출계약이 마무리 되는대로 ‘한국의 자동심장충격기’ 기술을 세계에 전파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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