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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감염병입니까?” 신종 감염병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진단검사 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민관협의체’를 발족시켰다.
이 협의체는 의료계·정부·관련기관의 감염병 진단검사 전문가들로 구성 및 운영되며, 진단검사 분야 전반에 대한 토의 및 수렴을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한 민관 진단검사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원인불명 감염병 진단체계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병들에 대한 진단검사법 수립, 진단시약 긴급사용승인 자문, 검사질관리 평가 등 진단검사 전반에 대한 논의 및 정책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진단검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민관협의체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장과 민간전문가 1인이 공동위원장으로 협의체를 이끈다.
정기적으로 회의 개최 예정이지만 긴급 현안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장의 요청에 따라 즉시 회의를 개최, 현안 조율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한편 오는 23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법 및 방향성을 설정하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긴급사용 승인요청을 위한 ‘사전준비활동’ 관련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향후 협의체는 감염병 확산과 다양하고 치명적인 재출현·신종 감염병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정확한 진단검사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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