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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원장 이성재)는 21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재활’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을 의미하는 4차 산업혁명과 재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내외 재활,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영역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세션 1에서는 의료 분야에서의 인공지능과 의사결정지원에 대한 주제로 유타대학교 Peter J. Haug 교수,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호승희 과장이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캘리포니아대학교 Nicolas Schweighofer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범재원 교수,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송원경 과장이 재활 로봇과 기계 학습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세션 3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운전시스템 구축과 활용방안에 대해 Hydrofix 회사 창립자인 Daniel Mor 회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유시복 센터장,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최현 과장이 발표했다.
또한, 포스터 및 시제품 전시공간을 마련해 그동안 재활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성과물을 선보였다.
국립재활원 이성재 원장은 “국가 차원의 재활연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재활연구소에서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활연구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며 선진국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적 연구역량을 결집시켜 장애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