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맞춤형 나노조영제' 합성기술 개발 쾌거
표준연, 반도체 제작기술 기반 성과물 도출
[ 2017년 06월 22일 09시 21분 ]
 


국내 연구진이 주사 한 번으로 다양한 영상진단장비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나노조영제’ 합성기술을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나노바이오측정센터 위정섭·이태걸 박사 연구팀이 금 나노입자를 달걀프라이 형태로 적층하는 합성기술을 개발했고, 해당 입자를 조영제로 사용해 다양한 방식의 바이오이미징에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이미징(Bio Imaging)은 MRI나 CT 등 다양한 진단장비를 통해 생체현상을 측정하고 영상화하는 기술로, 검사 시 조직이나 혈관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신체에 투약하는 의약품인 조영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간 다수의 장비를 활용한 바이오이미징에서는 환자에게 조영제를 여러 번 투약해야 하는 불편함과 위험성이 존재했다. 이에 연구팀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나노입자를 결합한 조영제 개발에 착수했다.
 
하지만 기존의 화학적 방법으로는 이 같은 개발이 어려워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 기술을 활용해 크기가 다른 입자 두 개가 마치 달걀프라이 형태처럼 겹쳐진 합성 나노입자를 만들었다.
 
합성된 입자들은 MRI나 CT장비에 맞게끔 지름과 두께 등이 독립적으로 조절됐다. 흰자 모양의 입자는 안과에서 광간섭단층영상(OCT)으로, 노른자는 광음향영상(PAM) 진단의 조영제로 동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안구 조직과 망막 혈관의 영상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게 해 기존에 쉽게 발견하지 못한 안구질환을 진단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나노조영제’를 생산·보급함으로써 환자의 조영제 투약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아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물질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ACS 나노(ACS Nano - IF: 13.942)’ 5월 22일자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