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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최근 소화기내과 탁원영 교수와 박수영 교수팀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 제3국립병원에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RFA(고주파열치료술) 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RFA는 고주파열치료술이라고 불리는 간암 치료술로 절개부위를 최소화하고 간암 세포에 고주파를 흘려 치료하는 미세침습암수술이다.
이번 방문은 몽골 소화기학회와 몽골 제3국립병원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몽골 제3국립병원에서는 처음 시행된 RFA 시술이다.
앞서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은 몽골 소화기학회에서 간암 환자 관리에 대한 연구 성과와 RFA 시술 시 적용 가능한 선진의료기술을 발표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몽골 소화기학회장 Davaadorj 교수는 "경북대병원의 우수한 간암 환자 관리 및 의료기술이 학회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RFA 시술 책임자인 경북대병원 탁원영 교수는 "이번 방문이 지난해 울란바토르 ASEM회의에서 맺은 의료 교류 MOU에 이은 지속적인 교류가 만들어낸 상호 신뢰 결과"라며 "몽골 간암환자 치료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