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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최근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Medical Accident Prevention)’ 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의료중재원 창립 이후 2016년 말까지 다룬 치매환자의 의료분쟁 사건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주요사례 및 예방시사점을 소개했다.
또한 치매환자의 주요 의료분쟁 사례로 간호 및 관리 단계에서 휠체어 낙상 사건과 이물질 섭취 사건을 소개하고, 각각의 쟁점 및 의학적 판단, 조정결과, 예방시사점을 담았다.
감정이 완료된 치매환자 의료분쟁 사건은 모두 77건이며, 70~89세 여성이 절반 이상(42건, 54.6%)을 차지했고, 남성은 70~79세(9건, 33,3%)가 가장 많았다.
종별로는 요양병원(45.5%), 의료행위별로는 간호 및 관리단계(32.5%)에서 의료분쟁이 가장 많았고, 간호 및 관리단계의 사고 내용은 낙상(52.0%), 욕창(20.0%) 순이었다.
박국수 원장은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및 치매환자 유병률 증가 추이에 맞춰 발간된 이번 소식지가 치매환자의 의료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중재원은 앞으로도 질병 및 의료사고 발생 현황에 따른 현장의 수요에 부응해 다양한 예방자료를 발간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중재원은 이번 소식지를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 병원 예방위원회 및 예방업무 담당자, 의료중재원 외부 비상임위원 등에 배포했다.
소식지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k-medi.or.kr) ☞ 의료사고예방 ☞ 의료사고예방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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