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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이 치료 외적인 부분에서도 환자들의 회복 등을 돕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경희의료원이 강조하는 ‘후마니타스’를 실현하는 모습이다.
‘후마니타스’는 경희대 모토로 경희의료원에서는 환자의 인간다움 보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환자 진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최근 경희의료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환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를 활용한 ‘안심케어 스마트 서비스’는 환자들에게 원내 위치안내, 암 정보교육, 명화감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소 복잡한 경희의료원 위치에 대한 안내로 환자들이 길을 헤매는 불편을 줄이고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경희의료원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 2016년초 잠시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활용을 하지 못해 잠시 운영을 멈췄다가 최근 적절한 활용법을 찾고 약간의 보완을 거쳐 다시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또한 다른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 NFC(비접촉 근거리 무선데이터 통신 기술)를 이용해 간단한 조작만 거치면 경희의료원 주변 산책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경희의료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올해 안으로 조금 더 다듬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병원설립추진본부는 암병원을 완공하기 전부터 ‘암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들의 회복과 재활을 돕고 있다.
가장 최근인 6월에는 암 환자 치료 이후 경력 개발을 위한 직업 및 인생 상담, 행복 나눔 웃음공연인 ‘사랑의 웃음교실’, ‘박장대소웃음교실’,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음악치료, 간단한 그리기와 공작을 통한 미술치료 등을 진행 중이다.
주말을 제외한 대부분의 평일에는 프로그램이 하나씩 운영되고 있고 때로는 하루에 두 개의 프로그램이 실시되기도 한다. 특히 모든 교육이 무료로 이뤄지고 있어 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여성암환우 메이크업, 헤어 컷·스타일링과 가발을 무료로 제공하는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
뷰티클래스를 진행한 관계자는 “외적인 부분을 꾸미는 뷰티클래스다 이다 보니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들이 많다”며 “특히 오늘은 환자들이 가발을 많이 찾았다“고 전했다.
안심케어 스마트 서비스 홍보판(왼쪽)과 경희의료원 산책로 안내 서비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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