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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창립 40周 기념 심포지엄 성료
‘사회복지와 행복’ 주제로 한국사회 복지·행복 추구 방향 모색
[ 2017년 06월 28일 11시 05분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지난 2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계와 관련 전문가 150여명을 초청해 ‘사회복지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아산재단은 우리나라 경제수준이 크게 높아지고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이번 심포지엄 주제를 정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우리 사회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 등이 논의됐다. 


     
정몽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 그리고 차별의식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인간의 예의”라는 정주영 재단 설립자의 말을 전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시스템이 나아갈 길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심포지엄은 연세대 사회학과 한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1부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복지와 지방정부의 역할’,  2부 ‘가족과 일, 그리고 행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복지의 기능’을 연구한 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지방정부 간 사회복지 불균형과 시민의 삶의 질’을 연구한 김회성 연세대 복지국가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조상미 교수와 서울대 사회학과 김석호 교수가 토론자로 나와 토론을 벌였다.
 

2부에서는 ‘가족시간과 삶의 질’을 연구한 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와 ‘일·여가 변화와 행복’을 연구한 신인철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교수가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또 수원대 아동가족학과 차승은 교수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가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아산재단은 지난 1979년부터 한국 사회의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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