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정확한 진료를 통해 환자의 할머니 및 아버지도 산소포화도가 낮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헤모글로빈 전기영동 검사로 DNA를 분리, 지중해빈혈 및 혈색소병증을 감별진단과 HBB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개별 유전자를 각각 분석하는 직접염기서열분석법으로 HBB 유전자의 103번째 아미노산 치환을 확인했고 이 점돌연변이로 인해 헤모글로빈 변이의 한 종류인 헤모글로빈 Kansas가 생성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김명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특이한 돌연변이 희귀질환을 진단했다는데 의의가 있고 앞으로도 치료 가능한 유전변이를 가능한 많이 찾아낸다면 개인에게 적합한 최적의 치료계획을 제공하고 부정확한 치료법을 방지해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