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미 '아모잘탄플러스’ 허가···세비카와 격돌
9월 출시 예정, 고혈압치료 3제복합제 시장 경쟁 가열
[ 2017년 06월 30일 11시 56분 ]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가 시판허가를 받았다. 

회사 계획대로 9월 출시된다면 기존 유일하던 3제 복합제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HCT(올메사르탄+암로디핀+하드로크로로티아지드)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로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지난해 676억원의 매출을 올린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에 이뇨제 성분인 클로르탈리돈을 합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34개 기관에서 ARB/CCB 2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2기 고혈압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과 ARB/CCB 2제 요법 투여군으로 나눠 8주 간 비교한 3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결과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이 ARB/CCB 2제 요법 투여군과 비교해 기저치 대비 8주 후 좌위 수축기 혈압(sitSBP) 변화량에 있어 평균 9.5mmHg의 유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약가결정을 거처 아모잘탄플러스의 9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고혈압 3제 복합제는 2013년 출시된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HCT가 유일하다. 세비카HCT는 2014년 107억원, 2015년 193억원, 지난해에는 2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모잘탄플러스가 출시된다면 시장판도 변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게다가 내년이면 세비카의 PMS기간이 만료되는 만큼 3제 복합제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상 임상시험 연구책임자인 서울의대 김철호 교수는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아모잘탄플러스의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모잘탄플러스는 2제 요법으로 충분한 혈압강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추가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은 아모잘탄플러스 외에도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3제 복합제 ‘아모잘탄큐’ 허가도 기다리고 있다. 회사 측은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원석기자 stone070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미약품 '아모잘탄' 효과 전세계 입증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