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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충남 태안에 거주하던 A씨(64)가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치료받던 도중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9일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여 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3일 뒤인 22일 A씨는 경기도 수원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이후 A씨의 사망원인은 비브리오 패혈증이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사망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보건당국은 A씨의 비브리오 패혈증의 뚜렷한 감염 경로와 함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의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