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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전문병원 지정계획이 확정됐다. 7월 신청기관들의 접수를 받아 평가를 진행한 후 12월 최종 명단이 결정된다. 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 전문병원 지정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지정 대상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과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으로, 별도의 지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질환은 △관절 △뇌혈관 △대장항문 △수지접합 △심장 △알코올 △유방 △척추 △화상 △주산기 △한방중풍 △한방척추 등 12개다.
진료과목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한방부인과 등 8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절대평가 기준을 무조건 충족해야 하며, 상대평가 결과에 따라 순위가 매겨진다. 평가 대상 기간은 진료실적과 인력기준 모두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의 진료분과 재직상황이다.
신청서 제출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12월 중 최종 명단이 발표된다. 이번에 지정받은 전문병원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 동안 자격이 유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