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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과 개원의협의회(이하 각개협)의 통합을 모토로 내걸었던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노만희 회장이 임기 1년을 남겨두고 대통합에 총력을 쏟을 전망이다.
대개협 노만희 회장[사진]은 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개원의협의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천명했다.
노만희 회장은 “회무를 익히는데 1년이 걸렸고 1년 동안 회무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남은 1년은 21개과가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아직 대통합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있는 것 같지 않다. 통합을 기반으로 각과가 활성화 될 것이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겠다”면서 “요즘 유행하는 ‘끝장토론’이나 ‘밤샘토론’을 해서라도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원의를 대표하는 단체를 통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각과 회장들 사이에서 나오기 시작했고, 그것이 개원의의 힘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으기는 했지만 각 단체 간 이해관계가 있어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 회장은 “개원의협의회 통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박2일 또는 2박3일, 아니면 당일이라도 좋다”면서 “이원화된 개원의 단체를 대통합으로 일원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일중 前 회장과의 소송문제에 대해서는 “회원들이 그만해도 되겠다며 소송을 하는 시간에 에너지를 회무에 더 집중하라는 것으로 알고 민사소송은 더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일중 前회장이 명예훼손과 업무상 배임으로 고소를 했는데 명예를 훼손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