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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계열사인 시지바이오가 골형성 촉진 단백질인 ‘rhBMP-2’와 골이식재가 융합된 의료기기 ‘노보시스(NOVOSIS)’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013년 치과영역에서 활용하는 ‘노보시스-덴트’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척추와 상하지 영역에 적용가능한 '노보시스' 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골 형성 능력이 약한 기존 골 대체제의 단점을 극복해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유도하도록 만드는 rhBMP-2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노보시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등록돼 있는 오리지날 제품으로, 골이식재가 rhBMP-2의 서방출을 유도, 뼈의 재생이 필요한 부위로 줄기세포를 끌어와 같은 양의 rhBMP-2를 사용하더라도 더 좋은 재생력을 보인다.
최근 서울대병원 등 전국 8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자가장골 이식군에 비해 노보시스군이 빠르고 높은 골유합율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골이식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rhBMP-2 성분 제품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현재 세계 골이식재 시장의 규모는 약 2조6000억원이며 한국의 경우 약 500억 시장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일반적으로 척추수술은 자기 뼈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노보시스를 사용하면 자가골 이식과 비교시에도 뼈가 더 빨리 붙고 합병증을 감소시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령자, 흡연자,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밀도가 낮은 환자들이 재수술이나 합병증의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노보시스는 국내에서는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