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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를 비롯한 신생아 중환자실의 특별치료 및 이에 수반되는 최신장비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신생아실 워크플로우 개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드레가(주)가 인큐베이터와 유아가온장치를 결합한 ‘인큐워머’를 출시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한국드레가는 신생아 워밍테라피 장비인 ‘인큐워머 Babyleo TN500’을 출시하고 “현재 다수의 대형병원에서 데모를 진행 중이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Babyleo TN500’은 인큐베이터와 워머 히터를 결합한 방식의 제품으로 타사의 경우 ‘하이브리드 인큐베이터’로 명명하고 있으나 기능적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드레가는 인큐워머라는 호칭을 택했다.
인큐워머의 가장 큰 특징은 워머로써의 개방형 관리와 인큐베이터로써의 폐쇄형 관리가 한 기기를 통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선인큐베이터 히터와 듀얼 워머히터, 가온 매트리스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동기화돼 열손실 및 과열을 방지하고 워머 히터가 작동하는 중에는 인큐베이터 히터가 낮은 레벨에서 활성화되는 등 모드 변경 시 유형 선택이 즉각적으로 이뤄져 열손실을 줄였다.
아기가 인큐워머 밖에 있을 때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캥거루 케어 모드’도 도입됐다. 이를 설정하면 아기가 엄마와 있는 동안 신체변화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다시 워머 안에 눕혔을 때에도 온도 변화 설정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드레가 관계자는 “Babyleo TN500은 높이조절과 개별 맞춤식 사용이 가능한 전용 패밀리 뷰 등 사용자 친화적으로 디자인됐다”며 “치료 상태와 발달 과정을 한눈에 파악해 부모가 아기의 케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감염예방을 고려한 사항도 추가됐다. 기기 표면이 매끄럽고 부품 수가 적어 분해가 간단해 세척이 빠르고 쉽다는 설명이다. 가습기 시스템은 끓는 물에서 나오는 증기를 이용하는 완전폐쇄형으로서 시스템 내부로 세균이 유입될 위험을 제거한다. 가습기 내부에 남아 있는 물이 완전히 증발할 때까지 가열, 내부를 세척하는 자동세척 모드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경 미숙아 및 중증신생아 진료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고빈도 진동 인공호흡기 및 고성능 인큐베이터 등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결정한 바 있다. 감염에 취약한 미숙아의 검사비용 건보적용 및 의료사각지대의 분만 인프라 보완을 위해 취약지역 산부인과의 자연분만 수가도 인상됐다.
드레가 관계자는 “이 제품은 침대 전체에 손이 닿는 대형 핸드포트와 높이조절장치(VHA), 자동모드 등으로 편안한 작업공간을 보장한다”며 “환아구역 조명과 소음을 모니터링하고 산모 심장박동 소리나 목소리를 재생해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등 아기의 성장발달도 고려해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