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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입 급증···화이자〉MSD〉길리어드 順
작년 17% 증가 6조5404억원, 소발디·비리어드·하보니 주도
[ 2017년 07월 10일 12시 46분 ]

지난해 가장 많은 의약품을 수입한 제약사는 한국화이자제약이었다. 길리어드 제품은 수입금액 상위 1, 2, 3위를 석권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의약품 수입규모는 6조5404억원였다. 전년 대비 17%나 증가한 수치다.


2013년 5조8535억원이던 의약품 수입은 2013년 5조2789억원으로 줄었다. 이후 2014년 5조4952억원, 2015년 5조6016억원을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4억2909만달러로 전체의 7.61%를 차지한 한국화이자제약이 가장 많은 수입액을 기록했다. 2015년 3억4882만달러 보다 23%나 늘어난 수치다.


이어 한국엠에스디는 3억7730만달러,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3억96만달러 규모를 수입해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회사는 각각 전년 대비 41,7%, 215.8%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4위는 2억4719만달러 규모를 수입한 한국노바티스였다. 지난해 불법리베이트 제공 적발 여파로 상위권 다국적제약사 중 유일하게 2015년보다 역성장했다.


이 외에도 한국로슈 2억2588만달러(1.7% 증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억4762만달러(11.1% 증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1억4346만달러(4.2% 증가), 바이엘코리아 1억4326만달러(11.5% 증가) 등이 뒤를 이었다. 


한독은 국내사 중에서 유일하게 수입실적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억1552만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수입했다.


약효군별로는 아바스틴 등 황악성종양제의 수입이 전년 대비 18.9% 증가한 5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가장 많이 수입된 약제로 기록됐다.


또 소발디정 등 기타 화학요법제 4억751만달러(90.9% 증가), 트라젠타 등 당뇨병용제 2억5712만달러(20.3% 증가), 프리베나13주 등 백신류 2억4811만달러(38.2% 증가)를 기록, 수입약 증가세를 이끌었다.


품목별 수입금액은 1, 2, 3위 모두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기타 화학요법약제가 휩쓸었다.


전문약인 소발디정은 1억2153만달러가 수입됐으며, 비리어드정과 하보니정의 수입규모는 각각 7636만달러, 7140만달러에 달했다.


이어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주 5260만달러, 한국엠에스디 조스타박스주 5147만달러, 한국로슈 아바스틴주 4582만달러, 한국화이자제약 리피토정 4574만달러 순이었다.
 

상위 수입업체현황(단위: 천달러)

연번

업체명

수입금액

비중

증감률

2015

2016

1

한국화이자제약

348,824

429,086

7.61

23.0

2

한국엠에스디

266,295

377,302

6.69

41.7

3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95,298

300,962

5.34

215.8

4

한국노바티스

258,968

247,188

4.39

-4.5

5

한국로슈

222,082

225,876

4.01

1.7

6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32,893

147,616

2.62

11.1

7

글락소스미스클라인

137,702

143,463

2.55

4.2

8

바이엘코리아

128,439

143,257

2.54

11.5

9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37,686

142,864

2.53

3.8

10

한독

120,501

115,523

2.05

-4.1

11

한국아스텔라스제약

95,499

108,793

1.93

13.9

12

한국얀센

94,893

107,508

1.91

13.3

13

제이더블유중외제약

81,314

87,747

1.56

7.9

14

한국비엠에스제약

109,736

87,190

1.55

-20.5

15

녹십자

101,576

81,179

1.44

-20.1

16

대웅제약

82,444

79,996

1.42

-3.0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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