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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소재 어린이집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용혈성 요독증후군’(햄버거 병)의 원인인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A어린이집에서 4명, B어린이집에서 1명의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신고됐다고 11일 밝혔다.
원주시보건소는 일부 어린이집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발병하자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등원중지 조치를 내리고 역학조사에 나섰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결과 지난해 11월 캐나다에서 특정 회사 밀가루 섭취로 집단 발생한 O121 균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감염 어린이 5명은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은 뒤 지난 6월25일을 끝으로 모두 퇴원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