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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2일 ‘환자가 감동하는 암 치료 실현’을 목표로 암센터를 확장 오픈, 본격적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포괄적 암 치료’에 나선다.
아울러 고대안암병원은 이번 암센터 확장으로 중증 암환자 치료 효과를 높여 환자와 보호자들의 신뢰를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확장한 암센터에서는 암 관련된 진료유닛을 60~65개 열고 외래 진료실을 증설함으로써 내·외과 동시진료로 협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래시간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다학제 진료실을 별도로 2개 설치해 8~10여명의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암종별로 각각 실시되던 암 다학제 진료를 센터를 중심으로 체계화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암센터에는 최신 전립선암 진단기기인 ‘MRI-초음파 영상 퓨전 전립선 생검 시스템 (MR-TRUS Fusion biopsy for prostate cancer)’이 도입된다.
이 기기는 MRI영상을 초음파 영상에 융합시켜 전립선 초음파를 볼 때 MRI에서 발견된 병변 위치가 초음파 영상에 실시간 표시되는데 의사가 병변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면서 정밀하게 병변부위를 조직검사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생검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립선전체가 아닌 암부위만 정확히 치료하고 나머지 전립선의 기능은 살리는 소위 전립선암 국소치료 (focal therapy for prostate cancer)가 가능하다.
감동의 암 치료, 섬세한 인간중심 케어
암센터에서는 가족면담, 다학제 진료참석 등 ‘Shared decision making(공유의사 결정)’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의료진과 치료에 대해 긴밀하게 의견을 나누고 치료 목적을 공감하고 내재화함으로써 장기간의 치료기간을 꾸준히 이겨나갈 수 있도록 섬세한 케어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또 초진 환자가 당일진료·검사·입원까지 진행할 수 있는 ‘Hi-pass’프로세스와 진단부터 치료까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튜머보드’ 등의 실시로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암환자에게 최대한의 신속한 진료를 통해 감동의 암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진료는 물론 암환자 교육과 홍보를 포함한 병원에서 실시하는 모든 차원의 의료서비스를 한 곳에서 환자에게 제공하는 포괄적 치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고대안암병원은 9종의 암종별 상세한 내용이 담긴 교육책자를 새로 제작했으며 암센터 확장을 기반으로 암 진단, 치료, 예방관리, 연구, 교육이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한 암센터장은 “새롭게 오픈한 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진의 실력이 다학제팀, 포괄적 치료시스템, 환자 중심의 환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박경화 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암센터는 감동의 암치료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교감을 높이고 암 치료진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데 최우선을 뒀다”고 밝혔다.
이기형 고대안암병원장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암이 불치병이 아니다”며 “감동의 치료를 선사하는 고대안암병원 암센터와 함께 암환자들이 건강과 행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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