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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임명됐다. 개국 약사 출신이 식약처장에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12일 새정부 첫 식약처장에 류영진 대한약사회 부회장[사진]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류 신임 처장은 청와대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업무 인수인계에 돌입한다. 식약처는 인사가 늦어진 만큼 짧은 인수인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1959년 경남 통영 출생인 류영진 처장은 검정고시를 거쳐 부산대 제약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에는 부산광역시 약사회장과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 회장을 맡았다.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를 지냈다. 이후 최근까지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정치권에는 지난해 총선 기간 노크했다.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산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비례대표 20번을 받았지만 원내 입성에는 실패했다.
청와대는 선임 배경에 대해 “국민 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많은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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