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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시작된 연세의료원 교직원들의 1% 나눔 운동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1% 나눔 운동은 교직원들이 본봉의 1%를 기부해 질병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 상황에 있는 환자와 가족을 돕는 운동이다.
2008년 시작해 금년 6월 말까지 모인 신촌지역 누적 후원금은 15억4500여만원이다.
교직원들의 참여 금액도 첫해 1억 5200여만 원을 시작으로 2010년 이전까지 연간 1억5000만 원 이하였으나, 이후에는 계속 늘어나 작년에는 1억 8900여만 원이 모였다.
모금액 대부분은 환자 진료 지원에 사용됐다. 지금까지 총 804명의 환자에게 12억 6400여만 원이 지원됐다.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계속 치료를 받았던 민경철 환자는 “세브란스 전체 교직원들의 후원금을 받아 다시 건강한 사람으로 그리고 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갑상선 절제술 수술비 지원을 받은 강영주 환자는“ 생각지도 못한 병으로 제 생활이 다 깨졌지만, 발달한 의술 그리고 세브란스 교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영주 환자는 “나중에 제 한 몸을 기증하는 것으로 고마움을 대신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의학발달을 위한 시신기증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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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세브란스병원은 2015년 4월에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사업을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휠체어 25대와 보관소를 기부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사업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건강상 보행이 어려운 이웃 어르신을 위해 휠체어를 이용, 안산 자락길에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 형무소역사관 등 관내 명소를 나들이 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2015년 세브란스병원 본관 개원 10주년을 맞아 서대문구와 은평구, 마포구, 강서구, 종로구 등 인근 5개 구청의 도움을 받아 경제적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10명을 초청해‘ 기적의 카드’를 선물했다.
기적의 카드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치료비는 교직원 1% 후원금 사업비에서 전액 지원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사회사업후원금 운영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 11월 경‘ 세브란스 1% 나눔 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때는 1% 나눔 사업을 홍보하고, 교직원의 참여를 장려해 1000명 이상의 참여를 목표로 문을 열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도 교직원 75%가 참여, 2009년부터 시작된 누적 후원금은 15억8100여만원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사회사업 후원, 북방선교기금 그리고 사명실천 기금을 통합해 1% 나눔기금을 모으고 있다. 환자 치료를 위해 올해 6월 말까지 총 484명에게 5억5200여만원이 지원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지원 이외에도 교직원을 선교사로 외국에 파견하고 국내외 의료봉사 및 불우이웃 지원, 외국환자 초청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