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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조종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2016년 병의원 금연 치료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 치료사업’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인원 및 프로그램 이수율 등을 평가해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평가 결과 전국 8000여 개의 참여기관 중 단국대병원을 포함해 36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단국대병원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입원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4주 동안 금연 유지에 성공한 비율은 292명 중 216명으로 73.9%에 달했다.
또 3개월 동안 금연 유지에 성공한 비율은 69.2%였으며, 6개월 동안 성공한 비율도 66.7%로 나타났다.
금연클리닉을 책임지고 있는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는 “일반적인 금연 성공률이 30%를 넘기 어려운데 비해 놀라운 성공률”이라고 평했다.
이어 “각종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야말로 생각만 바꾸면 금연을 위한 최고의 기회라는 점에서 입원환자에 대한 체계적 금연서비스의 전방위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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