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운동량 등 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유웰니스 서비스가 아파트 단지 내 설치돼 입주민들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자사의 지능형 건강관리 시스템 온핏(OnFit) 셀프케어를 대구금호지구 대림e편한세상 스마트 피트니스에 공급 및 설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온핏은 기존 헬스케어 서비스와 같이 개인별 체력 측정을 통해 운동 처방을 내려주고 맞춤형 운동을 실행하게 하는 지능형 유웰니스 서비스다. 체성분측정기, 혈압계, 스트레스측정기 등을 통해 개인의 체성분, 혈압, 정신건강 결과 등을 측정하고 이력을 관리한다.
개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시스템에 도입돼 측정된 데이터를 각 가정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Wallpad)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국내 유헬스케어 업체들의 고민은 의료행위의 법적 모호함으로 인해 서비스 플랫폼 확장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거주지와 연결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엄태철 대표이사는 "입주민들은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을 처방받고 스마트 피트니스에서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 체계적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의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을 추구하는 게 최근 트렌드인 만큼 온핏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