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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병원이 주도하는 생명과학 융합연구단지인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미래의료를 선도할 임상시험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3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913㎡의 지하 3층 지상 1층 규모의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를[사진 조감도]’ 건립한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현 테니스장 위치에 자리하게 될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는 전임상시험의 인프라를 구축한다.
병원은 오는 2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 오는 2019년 최종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지석영 의생명연구소의 1단계 사업으로 2019년 4개 층이 먼저 건립되고 이후 지상 8~9층까지 증축될 예정이다.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는 전주기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위한 연구시설로 생물안전 3등급 동물실험시설(ABSL3)을 포함해 고위험성병원체 연구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임상시설을 갖출 방침이다.
분당서울대병원 한 관계자는 “한국 근대의학의 선구자인 송촌 지석영 선생의 도전정신과 의학교 설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로 명명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에는 질병 치료를 통해 의료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면 앞으로는 바이오, ICT 등 헬스케어 융복합 사업이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면서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분당서울대병원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