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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최근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MSU Summer Immersion Program in KU Medicine’을 성료했다.
우리나라 의료현장과 의학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대의대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의료시스템 및 의료환경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시건주립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미시건주립대 의대생 7명은 흉부외과, 유방내분비외과, 정형외과, 소아외과 등 수술 참관 기회와 더불어 고대의대 역사 및 의학교육 현황, 한국의 감염의학·내과학 특이성 등 다채로운 주제로 열린 특강에 참여했다.
양교는 2013년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시건주립대 의대 및 정골의대생 10명이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외과 견학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미시건주립대 보건의료 분야 단과대학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국제보건연구소장 및 부소장이 고대의대를 찾아 고견을 나누기도 했으며 양교 교원 공동연구를 다수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모든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매우 놀랐다”며 “수술을 참관하면서 의사 등 모든 의료관계자가 책임의식과 소명감을 갖고 환자를 대하는 것에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