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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24.8%에 달했다. 하루 1회 이상 외식 비율도 남자 42.2%, 여자 23.8%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영양보조제를 찾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됐다. 이를 통해 식이 섭취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최근 추세다.
스마트폰,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건강, 웰빙에 대한 정보들에 대한 접근도 전보다 쉬워졌다. 또 요즘 현대인들은 얻은 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건강의 솔루션에 대해 스스로 결정을 내리려는 모습이 많아졌다.
건강에 대한 니즈(needs)는 급격히 늘었다. 먹는 음식, 가는 식당을 고려한다거나 영양보조제 섭취를 통해 건강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헬스케어 선진국에선 ‘영양 관리’를 국가 보건 과제 중 하나로 삼으며 국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일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사진]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즈니스 방향 및 계획을 소개했다.
김 상무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개발 트렌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면서 다양하고 특정한 건강 이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00년대 초반 건강기능식품은 기초 영양소 및 특정 성인병 위주 기능 개선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제는 질병 예방, 건강 관리 제품과 함께 여성, 어린이 건강 등 특정 타깃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래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방향에 대해 김 상무는 ‘맞춤성’과 ‘채널의 다양화’를 고려해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건강기능식품 구입 채널은 방문판매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엔 온라인, 모바일, 약국 등에서도 많은 구매가 이뤄진다”면서 “앞으로는 더 세분화되고 맞춤화된 제품의 출시가 활발해지고 제품간 경계가 모호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이자제약은 이러한 추세를 고려, 향후 제품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보다 넓은 소비자층에 건강을 선물하기 위해 제품군 역시 다양화할 예정이다.
실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형·섭취방법 등의 혁신에 힘쓰고 있다. 또 다양한 채널과 각 채널의 주요 구매고객층에 맞는 라인업의 특화·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전세계 시장에서 두통약 애드빌로 대표되는 일반의약품의 헬스 부문과, 센트룸을 필두로 보다 넓은 관점의 건강 관리를 다루는 웰니스 부문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
김 상무는 “센트룸의 변화가 국내 영양보조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국내외 제약 및 영양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올바른 영양보조제 선택과 섭취에 대한 정보 및 기준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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