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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5일 세종청사에서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기에 앞서 생명 나눔 헌혈로 시작해 보자는 취지다.
복지부는 매년 2∼3회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해 12월 단체헌혈에서는 112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국내 헌혈율은 5.6%로 선진국 대비 낮지 않으나 헌혈자 대다수(73%)가 10∼20대에 집중돼 있어 이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지 못하는 방학, 명절, 시험기간 등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헌혈장을 방문해 직접 헌혈에 참여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 차관은 “최근 일부 기업들이 여름휴가 전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증까지 기부하는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여름휴가를 더욱 뜻깊게 할 것”이라며 “직장인들과 기업들이 여름휴가 전 헌혈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헌혈은 ‘헌혈의 집’ 또는 헌혈버스를 이용해 개인 및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공기관, 기업․군부대․학교 등이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 대한적십자사 각 혈액원,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팀(033-811-0060/66) 또는 한마음혈액원(02-6918-2041)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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