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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17년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노규철 교수의 연구과제는 '건․골 부착부 건병증에서 건유래․줄기세포의 조직재생 기전 연구-건유래 줄기세포의 분화유도 및 임상적용기술 확보'를 주제로 했다. 앞으로 3년간 1억375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건·인대 조직은 일반적으로 치유 속도가 늦고 일단 손상되면 정상적으로 쉽게 재생되지 않는다. 이에 만성 근골격계 질환 건·골 부착부 대사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됐다.
노규철 교수의 이번 연구를 통해 건유래 줄기세포 분리 및 섬유아세포, 골아세포 분화방법 확보, 혈소판 풍부혈장 등을 이용한 조직재생 기전 규명 및 새로운 치료법 확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노규철 교수는 "그동안 만성 근골격계 질환 및 어깨관절 내 회전근개 질환의 치료에 있어 수술을 포함한 대중적인 치료방법은 비용적으로 부담이 많고 재발 우려가 높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학 분야 연구자의 개인기초연구를 폭넓게 지원해 국가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의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