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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천안병원 젊은교수들 연구력 국가 인정
김보현 포함 4명, '생애 첫 연구사업' 수혜자 선정
[ 2017년 08월 06일 14시 07분 ]

좌측부터 김보현, 반명진, 오세원, 오재상 교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교수 4명이 정부의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하는 연구 지원 프로젝트로, 연구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들에게 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위해 마중물 같은 스타트업 기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연간 3000만원 이내, 최대 3년까지다. 지원 대상은 국가 연구비 수혜경험이 없는 만 39세 이하 전임교수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는 김보현(35. 진단검사의학과)·반명진(36. 이비인후과)·오세원(38. 영상의학과)·오재상(37. 신경외과) 등으로, 임용 3~4년차 젊은 교수들이다.


이들은 현재 ▲프로트롬빈 시간 검사를 이용한 리바록사반의 항응고 효과 판정법 및 모니터링 개발 ▲두경부암종에서 항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치료 저항성 유도 및 면역감시 환경 변화에 미치는 EGFR 활성화 역할 규명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인지장애에 따른 뇌기능 변화 및 콜린알포세레이트 효과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4인의 교수들은 3년의 연구기간 동안 매년 중간평가를 받고, 연구종료 후에는 논문·저서·학회발표·특허 등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교수들이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적극 도울 것"이라며 "젊은 교수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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