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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나갈 수 있는 절주실천수칙을 마련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이다.
이번 절주수칙 제정에 참여한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제갈정 교수는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큰 상황에서 복지부가 절주수칙을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청소년이나 임산부, 한잔 술에도 빨개지는 사람은 금주하고 주변에서도 술을 강권하는 일이 이제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은 아울러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8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리스타트 캠페인’은 음주 폐해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주를 멈추는 것만으로도 새롭고 긍정적인 삶이 시작될 수 있다(Re-start)는 의미다.
공모전은 ‘캘리그래피’와 ‘모바일 광고’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절주를 통해 삶의 가치를 되찾은 경험이 있거나, 음주 폐해 예방에 관심이 있던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017 리스타트 캠페인 홈페이지(www.alcoholstop.or.kr)’에서 이뤄진다. 제출된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14개(각 분야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4개) 작품을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차전경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알코올을 멈추는 작은 노력만으로 나와 가족, 내 주변에 새로운 미래가 시작될 수 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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