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톨릭,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변화 조언하고 기여”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윤건호 주임교수
[ 2017년 08월 08일 21시 08분 ]

“의료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길이다, 더 이상 예전 의료시스템에 얽매여 있을 수 없다. 다수의 성인이 생활 속의 질병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회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필요하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윤건호 주임교수[사진]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의료시스템에 대해 진단했다.
 

윤건호 주임교수는 “현재 의료정보 관련해 ‘개방’이 화두다. 하지만 정보 보안 등의 문제로 많은 데이터가 사장돼 있는 것이 세계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은 지난 4일 ‘정밀의학을 위한 오픈데이터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제5회 의료정보학교실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문성기 교수와 미국 밴더빌트대학 메디컬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대니(Joshua C. Denny)박사 등 전세계 의료정보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해 주목 받았다.
 

윤건호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거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논의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국내 의료시스템 발전에 조언할 수 있는 역할 수행하겠다"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은 지난 2013년 U헬스, EMR, EHR 등을 통해 집적된 의료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 분석하는 전문가를 양설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밀의학 시대를 맞이해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은 의료 빅데이터에 관한 연구, 정기적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의료정보학 분야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윤건호 주임교수는 국내 의료시스템이 가지는 강점과 개선점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교수는 “대형병원들이 그간 EMR 개발 등을 통해 수백억원을 투자했지만, 실제 의료에 활용된 부분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의료정보 보호를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해야 할 것을 놓치는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료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 유용한 정보를 어떻게 잘 활용하고, 산업 쪽으로 연계하며 나아가서는 사회적으로도 선순환할 수 있을지 충분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건호 주임교수는 정밀의학과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는 시대에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의 역할도 설명했다.
 

윤건호 교수는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이 향후 국내 의료시스템 변화에 조언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모아진 의견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글로벌 골리앗 '구글·애플·아마존', 의약산업 속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