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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선진료로 재판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향대서울병원 이임순 교수가 8월8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고령의 나이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해 위증을 하게 됐다"며 법원에 선처를 호소.
이임순 교수는 최후진술 시간에 “고령의 나이로 기억력이 감퇴해 청문회에서 거짓 진술을 하게 됐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6년에는 대학원장 보직까지 맡으면서 익숙치 않은 행정 업무까지 보는 상황이었다. 정확히 기억하기 어려웠고 의원들의 추궁에 ‘아니다’라고 답하게 됐다“고 자신의 심경을 피력.
그러나 특검은 “이임순 교수는 묵비한 것을 넘어 모르쇠로 일관했다. 책임을 면하기 위한 이 교수 태도가 좋아보이지 않는다”며 "재판부는 이임순 교수의 항소를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