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복지부, 건강보험 5조원대 장부조작 의혹”
더민주 정춘숙 의원 "예상수입액 고의 축소" 제기
[ 2017년 08월 14일 12시 02분 ]

정부가 건강보험 예상수입액을 조작해 국고지원을 덜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가입자 증가율과 보수월액 증가율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국민건강보험법은 예상수입액의 20%(일반회계14%+건강증진기금6%)에 상당한 금액을 정부서 지원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예상수입액을 줄였다”고 비판했다.


정부가 추계한 건강보험료의 예상수입액이 낮을수록 정부의 건강보험재정 지원액은 줄어든다. 실제 2016년 건강보험 예상수입액은 42조1733억원이었지만 실제수입액은 47조3065억원으로 5조1332억원의 차액이 발생했다.


2015년에도 4조2501억원의 차액이 발생한데 이어 2016년에는 그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론 예상수입을 추계하다보면 실제와 정확히 맞을 수 없지만 약 5조원이라는 금액은 실제 수입액의 약 10%를 넘는 상당히 큰 차액이다. 

만약 예상수입액이 아닌 실제수입액으로 지원했었더라면 2016년도를 기준으로 1조4514억원이 더 지원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정춘숙 의원은 “예상수입과 실제수입 간의 차이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건강보험 지원액 산출 근거가 되는 ‘건강보험 예상수입액’이 조작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가입자지원 예산 현황’을 살펴본 결과 건강보험 예상수입액 추계시 중요한 변수인 ‘가입자수 증가율’과 ‘보수월액 증가율’을 2014년부터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6년에 건강보험 가입자는 2.5% 증가했고, 보수월액도 3.1%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를 고의로 숨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건강보험 가입자와 보수월액은 증가하고 있어도 복지부는 예상수입액 추계시 반영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복지부와 기재부는 건보료 지원액을 실제수입액으로 정산하자는 건보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더 이상 예상수입액을 조작할 수 없도록 건강보험료 실제수입액을 기준으로 정산해 지원하는 건보법 개정안을 하루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