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사·간호사 인력난, '아전인수' 평행선 여전
의료·간호계↔병원계 ‘온도차’ 확연···“현재도 충분” vs “구인난 심각”
[ 2017년 08월 16일 12시 03분 ]

내년도에 의사와 간호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의료계 및 간호계와 병원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의료인력 수급체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년 간호사는 12만2164명, 의사는 785명이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력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복지부는 오는 11월 간호인력 수급 종합대책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의료계와 간호계는 이 처럼 향후 의사와 간호사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대한의사협회 고위 관계자는 “연구에 어떤 조건과 변수가 들어갔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또한 의사가 정말로 부족하다면 이 경우 의사 1인당 몇 명의 환자를 보는 게 적절한지도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 추계와 같은 연구에서는 변수 하나에 따라 추계 인구가 수백 명씩 달라질 수 있다”며 “여기에 의사의 근무시간, 합리적 수가에 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대 정원이 충분히 증가했음에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은 간호사 근무환경의 차이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수도권 대형병원과 지방 중소병원 간호사 처우가 크기 때문에 야기된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은 “지난 10년 간 간호대 입학정원을 두 배 이상 늘렸음에도 수도권과 지방,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간호사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간호수가가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와 간호사를 채용하는 병원들의 입장은 달랐다. 정부의 추계대로 현장에서 의사와 간호사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입장이다.
 

대한병원협회 고위 관계자는 “간호사는 물론 약사와 의사 등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인력 공급에서 양극화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며 “의사인력 역시 부족하지만 의협이 반대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