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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AED) 제조업체 라디안이 올해 초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헬스(Arab Health) 2017’ 박람회에 참여해 중동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에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실제로 이란 ‘Sahar Gol Nila Company’가 (주)라디안과 자동심장충격기 18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라디안 측에 따르면 이번 수출계약은 초도 물량으로 이후 두바이를 비롯 아랍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UAE, 터키, 인도, 파키스탄 그리고 아프리카 일부 업체와도 수출을 협의 중에 있다.
아랍헬스 2017 박람회에서 (주)라디안은 단독부스로 참여해 자동심장충격기(AED HR-501, HR-501T, HR-503)를 전시하며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라디안 측은 이번 박람회 참여에 앞서 유럽수출을 위한 CE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UAE는 선진국과 유사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법적 의무화에 따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며 “UAE를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터키 등 주변 아랍권 국가의 대리점들의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증가 전망해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거점 마련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