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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창규 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두달 만이다.
신 원장은 대구시가 지난 5월부터 약 한달에 걸쳐 진행한 정기 감사결과가 나오기 전인 6월 16일경 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그 후인 지난달 7일 대구시 감사관실은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신 원장에 대한 해임을 요구했고, 신 원장은 이에 불복하는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이에 시는 재심절차를 거쳐 해임요구를 '경고'로 감경 처분하고 신 원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인 감사 결과는 두 달 내 공개될 전망이다.
대구시 측은 "신 원장의 소명자료가 타당성 있어 감경 처분했다"며 "이달 말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후임자를 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