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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 중등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베돌리주맙)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17일 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킨텔레스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은경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 이사는 항인테그린제제의 혁신성과 킨텔레스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박은경 이사는 “현재까지 6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2830명의 환자에게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킨텔레스와 같은 치료 옵션을 환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연자로 참석한 진윤태 고려대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은 만성 질환으로 오랫동안 관해를 유지할 수 있고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치료제가 필요하다"면서 "스테로이드로 안 듣는 환자에게 쓸 수 있는 약제가 지금까지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측면 모두에서 킨텔레스가 TNF-α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분명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킨텔레스는 지난 2015년 6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후 이달 1일 보험급여 적용됐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 질환이다. 킨텔레스를 처방 받는 환자들은 전체 약값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투여 대상은 1종 이상의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TNF-α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지는 경우다.
또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도 포함된다. 킨텔레스 치료 이후에도 이전에 사용하지 않은 TNF-α억제제로 교체투여가 인정된다.
궤양성 대장염은 결장과 직장을 포함하는 대장 부위에만 발생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복부 불편감, 혈성 또는 고름성 설사다.
크론병은 소화관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복통, 설사, 직장 출혈, 체중감소, 발열이 증상이다.
많은 연구자들이 유전자, 인체 면역체계, 환경요인 사이의 상호작용이 어떤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지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의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며 “킨텔레스의 보험급여로 더 많은 환자들이 킨텔레스로 인한 치료 혜택을 누리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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